태풍 진로 오락가락, 서울 학교 안 가는데…직접 영향 안 받을 수도
태풍 솔릭의 진로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지난 22일 밤 태풍 솔릭이 제주 해상 100km 이내로 접근하면서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에 강풍과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인명피해 및 시설피해가 발생하면서 중부지방에도 태풍 솔릭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23일 유‧초‧중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는가 하면 크고 작은 행사를 연기하며 태풍 솔릭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23일 오전 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방향을 틀었다. 직접 강타 궤도를 약간 벗어나 수도권 남부지역에만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서 충청도와 강원도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오락가락하는 태풍 진로 예보에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태풍 솔릭의 진로 예보가 20일부터 시작되는 등 그 위력을 예고한 바 있어..
최근이슈
2018. 8. 23. 17:3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