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파업 이틀째…네티즌 “타당한 파업”vs“고객 불편”
CJ 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하 택배연대노조)은 21일부터 택배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노동조합 인정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시작했다. 총파업에는 노조원 택배기사 700여 명 모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파업은 최근 잇따라 발생했던 택배기사 사망사고가 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는 하차 작업을 하던 택배 노동자 A씨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다. 대전물류센터에서는 지난 8월에도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노동자가 감전돼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후 CJ대한통운 본사 측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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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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