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사고, 미니버스와 자동차 충돌… 한국인 4명 사망
터키 사고로 한국인 4명이 숨졌다. 터키 남부 안탈리아 지역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2시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교통사고는 안타리아주 케메르 지구의 한 교차로에서 미니버스가 자동차와 충돌해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고 한국인 관광객 4명과 터키인 1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일간 휴리에트가 전했다. 소식통은 “미니버스에는 부부 등 한국인 8명이 타고 있었고, 뒤쪽에 앉은 여성들이 숨졌다”며 “1명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는 여러대의 소방차와 구급차들이 급파됐다. 터키 주재 한국대사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 지원 인력을 급파했다.
최근이슈
2018. 5. 4. 10:2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