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케인 극장골' 잉글랜드, 튀니지 2-1 격파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해리 케인의 '극장골'을 앞세워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튀니지를 물리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튀니지(랭킹 21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후반 46분 케인의 결승 헤딩골이 터지면서 2-1로 이겼다. 같은 조 벨기에(1승·승점 3)와 G조 선두를 다투는 잉글랜드는 튀니지를 맞아 무승부에 그칠 뻔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이 터져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케인은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책임지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골·포르투갈),로멜루 루카쿠(2골·벨기에) 등과 득점 경쟁에 나섰다. 스티븐 제라드, 웨인 루니, 프랭크 램퍼드 등 스타급 ..
최근이슈
2018. 6. 19. 11:2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