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감독단, 팬들 선물까지 뜯어봤다… 성장 싫어해” 폭로
여자 컬링 ‘팀킴’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도부와 경북컬링협회의 비리를 또 한 번 폭로했다.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등 팀킴 선수들은 15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추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자 가족의 전횡을 폭로하면서 “팬들이 준 선물도 지도자들의 손을 먼저 거치고 건네받았다”고 털어놨다. 팀킴이 언급한 지도자 가족은 경북체육회 컬링팀을 지도하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김민정 여자팀 감독, 장반석 믹스 컬링 감독이다. 김경두와 김민정은 부녀 사이, 김민정과 장반석은 부부 사이다.팀킴은 “감독단이 선수들의 성장을 싫어했다”며 “팬들이 팀킴에게 준 선물과 편지를 모두 포장이 뜯긴 상태로 받았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팬들의 선물을 뜯긴 채로 받은 것에 대해 “감독이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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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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