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38' 파레디스, 결국 웨이버 공시 '시즌 1호 퇴출'
두산 베어스가 지미 파레디스(30)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두산은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파레디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밝은 성격에 선수단에 빠르게 융화됐지만, 타격과 수비 모두 기대를 채우지 못했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타율 1할3푼8리 1홈런. 두 차례의 2군행에도 반등의 기미는 없었다. FA로 떠난 민병헌(롯데)의 빈자리를 채우기를 바랐지만, 수비마저 불안했고, 결국 시즌 1호 퇴출 불명예를 안았다. 두산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나온 괜찮은 외국인 선수가 없다. 당분간은 국내 선수로 꾸려서 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출처: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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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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