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운전 앞두고 폭발사고 난 포천화력발전소는?
이달 말 상업운전을 앞둔 경기도 포천의 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8일 폭발사고가 발생,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석탄화력발전소(집단에너지시설)는 GS E&R이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에 건설한 것으로, 유연탄을 연료로 시간당 550t 용량의 열과 169.9㎽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2015년 10월 발전소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 시설은 공사가 대부분 완료돼 지난 4월 말부터 시험운전에 들어가 이달 말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사고는 시운전 과정에서 시설 점검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폭발사고가 화재 등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더 큰 화는 면했다. 공사 중인 포천석탄화력발전소[연합뉴스 자료사진]이 발전소는 건립 초기부터 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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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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