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세네갈,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TV서 못 본다
한국과 세네갈의 '2018 러시아월드컵' 평가전이 오늘(11일) 열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로딕의 다스 골드버그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개최 전 마지막 평가전인 이날 경기는 관중은 물론 취재진까지 입장시키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A매치가 비공개로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 세네갈 모두 월드컵 본선 전 전력 노출을 꺼려 합의하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우 시세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 대표팀은 피파랭킹 28위다. 61위인 한국 대표팀보다 33계단 높은 순위다. 양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로 같다. 한편 '2018 러시아월드컵'은 오는 14일 시작된다. 한국 대표팀은 F조에 속했으며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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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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