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화재 2호선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연기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7일,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주변에서 연기 화재가 발생해 출근해야 할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발생한 연기 화재의 원인은 "열차 고장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운행 중인 열차들은 서행으로 이동 중이나, 출근 시간 인파들이 몰리면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계단도 내려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호소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고성과 함께 욕설이 오간다"며 "압사 직전"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합정역 연기 화재로 연착되자 2호선 측은 빨리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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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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