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혁신학교 간담회서 조희연 교육감 '손찌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송파구 혁신학교 간담회를 마치고 나가던 중 지역 주민으로 보이는 30대 여성에게 손찌검당했다.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12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송파구 관내 해누리초·중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누리초중고는 송파구 헬리오시티 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장에는 혁신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항의하기 위해 몰려왔다. 이후 간담회를 마치고 나가던 조희연 교육감의 등을 30대 여성이 후려쳤다. 이 여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여성은 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조 교육감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조사 후 석방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중 임신부 1명이 쓰러져 구급대에 실려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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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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