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억울하지만…" '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씨 검찰 출석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 소유주로 의심받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내 김혜경씨가 4일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지 8개월 만이다.이날 오전 10시 4분쯤 검찰청 포토라인에 선 김씨 "진실이 밝혀 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힘들고 억울하지만…"이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김씨는 예정된 검찰 소환 시간(오전 10시)보다 다소 늦게 출석했다. 포토라인에 서기 전 그는 검은색 쏘나타 차량에서 내인 뒤 옷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취재진이 "(혜경궁 김씨가 본인이라는)수사 결과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느냐", "트위터와 똑같은 다음 아이디 집에서 누가 접속했느냐", "휴대전화 행방 모르냐" 고 물었지만 김씨는 답하지 않고 청사 내부로 들어갔다. ’혜경궁 김씨’ 소유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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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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