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도 좌파는 촌철살인 우파는 막말” 자살 미화 논란에 재반박한 홍준표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죽음을 겨냥해 ‘자살 미화’라고 지적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같은 말을 해도 좌파들이 하면 촌철살인이라고 미화하고 우파들이 하면 막말이라고 비난하는 이상한 세상이 됐다”며 “맞는 말도 막말이라고 폄훼하는 괴벨스공화국이 돼 가고 있다. 참으로 개탄한 일이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홍 대표는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며 “잘못을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자살을 택하는 것은 또 다른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고 노회찬 대표의 영결식이 국회장으로 엄수된 다음날 나온 것인 만큼 비난 여론이 거셌다.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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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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