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황교익 저격에 입 열다…“한 때 존경했지만“
외식사업가 겸 스타 방송인 백종원이 자신을 저격해 온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에 관해 입을 열었다.백종원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황교익의 저격과 관련 맞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한편, "음식과 관련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으로 존경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앞서 지난 11일 황교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 맛'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슈가보이'로 불리는 백종원에 대해 "백종원이 TV에서 가르쳐주는 레시피 따라 해봤자 그 맛이 나지 않는다.손이 달라서가 아니라 레시피에 빠진 게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건 MSG 차이"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백종원은 "음식과 관련해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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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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