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만의 데뷔골' 황희찬, 독일 무대 연착륙 성공
단 두 경기만에 데뷔골이 터졌다. 독일 무대에도 연착륙했다. '황소' 황희찬(함부르크) 이야기다. 황희찬은 19일(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의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22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 한골에 힘입어 함부르크는 승점 12점으로 그로이터퓌르트를 1점차로 밀어내고 리그 첫 선두에 올랐다. 황희찬은 이적시장 마감 몇시간을 앞둔 8월 3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떠나 전격적으로 함부르크행을 택했다. 함부르크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결정적이었다. 주전 공격수 삼페리오의 무릎 부상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함부르크는 예전부터 영입 대상으로 점찍은 황희찬 영입에 올인했다. 함부르크는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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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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