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치인 한국 디스플레이 실적 바닥…올레드도 밀리나
세계 정상에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실적이 바닥을 쳤다. 중국의 공세에 치여서다. LG디스플레이가 25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은 5조6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감소했다. 전 분기보다 1% 줄었다. 더 안 좋은 상황은 적자 폭이 커졌다는 것이다. 영업손실이 2281억원이다. 6년 만에 처음 적자를 본 지난 1분기 영업손실(982억원)보다 손실 폭이 확 커졌다. 당기순손실(3005억원)은 3000억원이 넘는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사정이 좋지 않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31일 발표되는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1조7000억원을 벌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개장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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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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