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수원' GTX C노선 확정…"2021년 착공"
시속 180㎞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중 A노선(운정-동탄)에 이어 C노선(양주-수원)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 C노선의 경제성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용대편익(B/C) 수치가 1.36을 넘어 예타를 통과했다. GTX C노선은 당초 의정부-금정으로 계획됐으나 B/C가 0.66에 그쳐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하자 노선을 양주와 수원으로 연장하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재정과 민자사업 등의 사업추진 방식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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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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