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건물 화재, 피해 가입자 1개월 요금 감면…"소상공인도 적극 보상"
황창규 KT 회장이 KT 아현지사 건물 화재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적극적인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5일 황 회장은 고객에게 사과 메시지를 발송하고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KT 아현지사 통신관로 화재로 인해 서울 서대문, 용산, 마포, 중구 일대 유선전화, 인터넷, 이동전화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소방청과 협조해 화재 원인을 찾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이 1차 감식을 벌인 결과 KT 아현지사 건물의 지하 통신구 150m 중 79m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다. KT 측은 자정을 기준으로 휴대전화 등 무선 통신이 70% 이상, 인터넷은 97% 이상 복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에 탄 설비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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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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