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도심 생활 속 장사문화
과거에는 장례를 치르고 묘를 만드는 것은 상층부 사람들에게 국한되었고, 서민층은 흔히 풍장을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가 서민층으로 확산되면서 장례불교(葬禮佛敎)로 변모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사찰에서 장례를 치르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1948년부터 묘지 및 매장단속규칙을 제정, 정부의 강력한 화장 장려 정책과 행정지도로 전국에 공영화장시설을 건설하면서 매장을 금지하고 화장을 장려하였다. 분묘 1기당 묘지 면적은 도시주변의 경우 약 4 ~ 5㎡가 많고, 지방의 경우 6㎡로 우리나라 묘지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작은 편이다. 일본 도쿄에는 화장률 세계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23개 화장시설, 8개 도영묘지, 14개의 공영 묘지, 그리고 수많은 사찰 부속묘지와 봉안당 역시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다. ..
수목장/해외 수목장
2017. 12. 11. 11:0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